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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사

safe and sound

23시 14분에 자려고 누웠다가 인스타그램을 켭니다. 다음에 시계를 본 건 1시 40분입니다.

무사는 그 사이를 막는 안드로이드 앱입니다.

약속하고 돈을 겁니다

몇 시부터 몇 시까지 폰을 내려놓을지 정하고 그 약속에 치료비를 겁니다. 시간을 지키면 걸어둔 돈은 그대로 돌아오고, 어기면 사라집니다. 부분 차감은 없습니다.

열 수는 있습니다. 다만 값을 치릅니다

약속 중에 차단한 앱을 열면 고양이가 놀라 화면을 가로막습니다. 그래도 열고 싶으면 열 수 있습니다. 10초를 기다리고, 왜 여는지 한 줄을 적어야 합니다.

대부분은 그 10초 안에 마음을 바꿉니다. 바꾸지 않았다면, 적은 이유가 세션이 끝날 때 시각과 함께 그대로 돌아옵니다. 나무라는 문구는 붙이지 않습니다.

매번 결심하지 않아도 됩니다

잠들기 전, 일하는 오전, 저녁 식사. 시간대를 한 번 등록해 두면 그때마다 약속이 자동으로 시작됩니다. 시작 5분 전에 조용한 알림이 오고 그 자리에서 취소할 수 있습니다.

줄었는지 알려 줍니다

설치하면 지난 7일 동안 그 앱들을 하루에 몇 분 봤는지 먼저 재 둡니다. 매주 월요일 아침, 그때와 비교해 얼마나 달라졌는지 보여 줍니다. 늘었을 때도 같은 형식으로 보여 줍니다.

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

계정도 로그인도 서버도 없습니다. 어떤 앱을 얼마나 썼는지, 무엇을 적었는지 전부 폰 안에만 남습니다. 광고도 분석 도구도 넣지 않았습니다.